중국, 드디어 시설 격리 해제 앞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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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텔라타임즈의 스텔라래빗입니다 🐰

중국이 오랫동안 유지해오던 시설 격리를 해제할 예정이라고 밝혔는데요. 내년 1월 8일부터는 시설에서 격리하는 과정 없이 입국이 가능할 것으로 보입니다 :)

현재 중국 내 지역에 따라 다소 차이는 있지만 5일간 시설에서 격리, 3일간 자가격리를 하도록 되어 있는데요~

다음 달 8일부터는 별도의 시설 격리가 없어지고 일정 기간 재택에서 격리, 건강 모니터링을 하는 것으로 대체될 것으로 보이네요.

또한 해외발 중국 입국자의 경우 입국 후 PCR 검사가 의무화 되어 있었는데 이 또한 하지 않기로 했다고 합니다!

앞으로 중국 입국자는 출발 48시간 전에 시행한 PCR 음성 확인서를 준비하고 공항에서 진행되는 건강 신고 및 검역에서 문제가 없으면 입국이 가능하다고 하니, 팬데믹 이후로 중국에 드나들기 어려웠던 분들의 경우 절차가 간편해 지겠습니다.

제 중국인 친구의 경우, 시설 및 자가격리 기간 때문에 부모님이 계신 중국에 무려 3년째 가보지 못했다고 해요. 이번 기회에 방문할 수 있을 것 같아 보여 다행입니다~

중국의 제로코로나 완화, 일부는 ‘포기’라는 표현도 쓰는데요. 약 3년 동안 철통 같이 지켜오던 규제를 급격히 완화시키는 것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도 있지만 더 이상의 큰 확산 없이 조속히 안정화가 되기를 바랍니다. 우리 나라도 슬슬 실내 마스크 규제를 완화시킨다는 소식이 들리고 있지요?
하루 빨리 마스크를 벗고도 안심할 수 있는 일상을 되찾았으면 합니다.

이상 스텔라타임즈에서 알려드렸습니다 :) 다음 소식이 궁금하시다면 구독 부탁드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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