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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화문 교보문고, '서울 미래유산' 선정 되다

by Stellarabbit 2022. 12.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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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스텔라타임즈의 스텔레빗입니다✨🐰

교보문고 광화문점, 다들 가보셨나요?

서점을 좋아하는 저는 종종 들르곤 하는데요. 광화문 교보문고가 서울시에서 지정하는 '서울 미래유산'으로 선정되었다는 소식이 들려 공유해 드립니다 :)

'서울 미래유산'은 문화재로는 지정되지 않았지만 미래 세대에 전달할 만한 가치가 있는 유무형 유산 중 선정하는 것인데요.
서울시에서는 서울 미래유산으로 지정된 곳에 수리비를 지원해 주기도 하고 홍보물을 제작해 주기도 한다고 해요.

올해 서울 미래유산 심의 대상에는 112건이 올랐고, 최종 선정된 곳은 교보문고 광화문점, 명동교자 본점, 궁산땅굴(일제 강점기에 굴착되었던 땅굴), 평산재(평창동에 있는 한옥) 네 곳이라고 합니다.

교보문고 광화문점은 1981년에 설립 되었다고 해요. 벌써 40년이 넘는 역사를 가지고 있는 곳인데요.

故 신용호 교보그룹 창업자는 "돈은 교보생명으로 벌고 사회 환원은 서점으로 하겠다"라고 하며, "연 500억 원 정도의 적자는 괜찮다"는 말도 남긴 것으로 유명하지요.

책을 오랜 시간 보는 고객이 있어도, 고객이 책 속의 문장을 노트에 적는 것을 발견해도 망신을 주지 말라는 당부도 했다고 하여 감명 받은 적이 있습니다.

故 신용호 창업자의 책에 대한 애정과 사회적 책임 의식이 있었기에 서울 미래유산으로 지정된 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

추운 겨울, 종종 서점에 들러 시간 보내고 새해에는 독서로 좋은 영향 많이 받으시기를 바라면서 이만 글을 마치겠습니다.

스텔라타임즈의 스텔래빗이었습니다 ✨🐰

다음 소식 궁금하시다면 구독 부탁드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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