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에 가기 좋은 해외여행지 Best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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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3월에 떠나기 좋은 해외여행지 다섯 군데를 소개해 드리려 합니다.

꽃샘추위로 쌀쌀한 초봄, 한국을 떠나 온화한 여행지에서 즐거운 시간을 만끽해 보세요 :)

사이판

태평양의 인기 있는 관광지인 사이판은 연중 언제 가도 좋은 곳입니다.

직항으로 4시간 반 정도 소요되며 시차는 한 시간입니다.

45일 무비자 괌-북마리아나제도 전용 비자면제 프로그램을 통해 45일까지 무비자 여행이 가능하나, 입국 심사 줄이 따로 있어 ESTA를 받으면 더욱 빠르게 입국 가능합니다.

2023년 5월부터는 백신접종증명서 제출 의무가 해제된 상태랍니다.

투명한 바다와 하얀 모래를 자랑하는 마나가하섬, 자살절벽, 만세절벽 등 자연경관이 뛰어나고 다양한 액티비티, 스파, 마사지, 디너쇼 등을 즐겨 보세요!

일본, 교토/오사카

일본 교토는 벚꽃을 즐기기에 좋은 곳입니다. 우리나라의 경주와 비슷한 느낌의 도시로 옛 사찰이나 전통적인 문화가 많이 남아 있지요.

일본에서 가장 일본스러운 곳이 아닐까 싶은데요.

매년 3월 중순~말부터 교토 벚꽃이 개화합니다. 해마다 개화 시기가 조금씩 달라지니 여행 전 미리 체크하시면 좋습니다.

교토에 가기 위해서는 칸사이국제공항을 이용하게 되는데요. 교토에 가는 김에 오사카, 나라 등 주변 도시도 함께 둘러보고 오면 좋습니다.

아이와 함께한다면 유니버셜스튜디오도 일정에 넣어 보세요.

이탈리아, 로마/베네치아/피렌체

시간적 여유가 된다면 유럽의 역사, 문화, 예술을 탐험하기 좋은 이탈리아로 떠나보세요.

이탈리아의 3월 날씨는 약간 쌀살한 봄 날씨로 서울의 4월 초 기온과 비슷합니다. (로마 기준 6~16도)

3월은 관광객이 그다지 붐비지 않는 시기라 보다 쾌적한 여행을 즐기실 수 있는 시기랍니다.

도시별로 특색이 강한 만큼 다양한 분위기와 문화를 느끼실 수 있답니다.

일정이 된다면 남부투어를 통해 폼페이, 소렌토 등을 둘러보시는 것을 추천해 드려요.

호주, 시드니

3월은 호주에서 가을에 해당합니다. 관광하기 좋은 쾌적한 기온이지요. (시드니 기준 17~24도 내외)

오페라하우스, 하버브릿지, 본다이 비치, 멘리 비치, 왕립식물원 등 볼거리가 풍부합니다.

시간적으로 여유가 된다면 남반구의 유럽이라 불리는 멜버른, 퀸즐랜드의 주도인 브리즈번, 휴양 도시인 골드코스트 등에도 들러 보세요.

대만, 타이베이

대만의 3월 평균 기온은 17도 내외로 야외활동을 하기 적합합니다.

비행시간이 2시간 30분 정도로 부담이 없으며

타이베이의 상징물인 타이베이101, 고궁 박물관, 280년의 역사를 지닌 사원인 룽산사 등 볼거리가 많습니다.

'작은 상하이'라 불리는 마을인 지우펀은 애니메이션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의 모티브가 되어 관광객이 많습니다.

외식 문화가 발달한 대만은 먹거리가 풍부하고 가격이 합리적입니다. 우육면, 샤오룽바오, 루로판, 망고빙수, 밀크티, 펑리수, 길거리 음식 등을 즐겨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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