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해외여행을 하려면 현지 기후를 잘 살펴보고 여행하기에 적합한 시기에 가는 것이 좋은데요.
오늘은 가을에 떠나기 좋은 해외 여행지 다섯 군데를 소개해 드리고자 합니다.
베트남
가을은 베트남의 우기가 끝나고 건기에 들어가는 시기입니다.
숙박료 및 항공권이 저렴한 편이고 거리도 멀지 않아 선호되는 관광지 중 하나이지요.
호찌민, 다낭, 하노이, 나트랑 등 기호에 맞는 도시를 방문해 보시면 좋을 듯합니다.
인도네시아 발리
풀빌라에서 호캉스, 스파를 즐기고 싶거나 해양 스포츠를 좋아하는 분이라면 발리로 떠나보세요
날씨는 여전히 덥지만 한여름 휴가 시즌에 비해 한산한 편이라 너무 붐비는 시기를 피하고 싶은 분에게 좋습니다.
10월부터 3월까지 우기로 불리기는 하지만 발리의 경우 건기와 우기의 구분이 명확하지 않은 편이고, 비가 온다 하더라도 열대성 소나기인 스콜이 잠깐 지나가는 정도랍니다.
일본 오키나와
일본 최남서단에 위치한 오키나와. 한국과 가까우면서도 아름다운 경관을 즐길 수 있는 곳으로 열대성 기후 지역입니다.
10월 최고/최저기온이 25도 전후로, 무덥지 않은 여름 날씨랍니다.
11월은 최고/최저기운이 24도/22도 정도인 시기로 여행하기에 좋습니다. 슈리성 축제가 열리는 달이라 류큐 춤, 음악 등을 즐기실 수 있습니다.
대만 타이베이
아열대기후지역에 속하는 대만은 연중 따뜻한 기온을 보입니다.
10월, 11월은 여행하기에 쾌적한 날씨이며 가을을 만끽하기 좋은 시기입니다.
직항으로 2시간 반 정도면 도착하며 무비자 관광이 가능하답니다.
관광은 물론 먹거리를 즐기기 좋아 가볍게 3박, 4박 정도로 둘러보기 적합합니다.
이탈리아
시간적으로 여유가 된다면 유럽, 그중에서도 이탈리아에 방문해 보시는 건 어떨까요?
남북으로 긴 나라인 만큼 도시에 따라 기온 차이가 있지만 10~11월은 기온이 15~25도 정도로 여행하기에 적합합니다.
여름휴가철에 가기에는 현지가 무더워서 관광에 어려움이 있으니, 날 좋은 가을에 가는 것을 추천해 드려요.
한국에서 먼 여행지이지만 그만큼 볼거리가 워낙 다양하기 때문에 떠나볼 가치가 있답니다. 역사, 예술, 자연경관 등 다양한 즐길 거리를 만나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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