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85 2022 연말 휴가 시작 오늘부터 남편의 연말 휴가 시작. 무려 열흘 가량을 쉰단다. 이 좋은 기회에 미리 계획해 두었던 여행이 무산되어 갈 곳 없어진 우리. 일단 아이 어린이집 보내두고 (미안) 둘이서 모닝 커피 즐기러 동네 카페에 왔다. 바깥은 눈이 쌓여 하얀 세상이다. 여기가 해외 어느 여행지라 상상하며 각자 느긋한 시간 보내는 중인데 나쁘지 않네. 핸드폰 메모장을 열어 신년 계획을 세워 보는 중이다. 2023년은 더 알차게 잘 보내자 다짐해 보며 티스토리 첫 글 마무리 :) 2022. 12. 27. 이전 1 ··· 12 13 14 15 다음